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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조종사가 되기...프롤로그
게시물ID : freeboard_1329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고기는어흥
추천 : 3
조회수 : 14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25 23: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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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선까지 얘기하는 것이고 혹시나 잘못된 정보를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는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비행기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크게 본다면....

1. 공군에 가서 비행장교가 되면 된다. 단 초등 중등 과정등에서 그라운딩되면... 멘붕오는 군생활..... 그라운딩 안되고 군생활 하며 많은시간
   비행을 했을경우 제대할때쯤 항공사에서 모시러 온다고 하더군요....어찌보면 가장 적은 비용으로 조종사 될수 있는 방법...

2. 모 항공사 APP과정 또는 모 항공사 운항인턴.... APP과정의 경우 모 항공사가 인정해주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물론 중도탈락 있음) 특별한
    결함(?)이 없을 경우 거의 취업된다고 보면 됩니다.(입사 시험 쳐야되요...) 근데 비용이 억억 소리 나요.....
    운항인턴의 경우 조종사로 키우기 위해 회사에서 뽑은겁니다. 교육과정만 잘 따라가면 됩니다.(면장따는건 보통 위탁보내더군요..)
    이미 취업을 한 상태기 때문에 아무래도 부담이 덜하겠죠...

3. 어릴경우 항공대나 한서대등 운항학과에서 공부하며 면장과정 진행.. 또는 사설비행학교 또는 대학에서 운영하는 훈련원에서 면장과정 진행....
    대학의 경우 보통 등록금 장난 아닙니다. 결국 비행실습비때문이죠... 사설비행학교나 대학 비행훈련원의 경우 당연히 자비부담입니다.
    울진에 있는 대학 비행교육원의 경우 아무래도 사설교육원보다 더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운항학과든 사설이든 진행과정은 거의 비슷합니다. 소소한 차이라면 전문교육기관으로 인정받은 대학의 경우 필기 일부 면제라던지
    시험칠수 있는 비행시간이 약간 적다는 차이등이 있지만 결국 졸업하거나 면장 취득후에 취업활동을 해야된다는 건 똑같습니다.


1번 2번의 경우 들어가기가 힘들지만 들어가서 과정만 잘 이수한다면 민항조종사되는 것에 90% 달성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 10%는
부기장 클리어 받기까지의 과정?ㅎㅎ 물론 처음부터해서 부기장 클리어날때까지 쉬운건 없습니다. 중도탈락 생각보다 제법 있습니다..
3번의 경우 서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진행과정은 비슷하니 일반사설 교육원에서 진행하는걸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비행교육전 준비하기...는 다음편에...



출처 지방만 낀 내 머릿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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