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비리는 말 할 것도 없고 4대강 한다고 몇번 강바닥 뒤지다 간거나 건물 짓다가 말거나 한 것 들 보고 행정이 왜이리 개판일까 생각 했습니다.
제 생각 으로는 사회 전반적으로 비리라는 것이 그냥 고위직의 특권 이라는 것으로 받아들여 지는 것이 문제 라고 봅니다.
고등 학교 다니면서
'왜 우리 학교는 학생회에 건의해서 바꾸자는 것은 안 바꾸고 벽돌이나 운동장 잡아먹는 산책길이나 큰 돌덩이 같은걸 사거나 부실공사로 물고이는 현관을 만든걸까?'
하고 보니까 다른 학교들도 다 그렇고 (저거 알고나서 학생회에 불만 가진게 조금 미안해짐) 급식도 비리가 있었다고 했는데 쉬쉬 덮고.
돈 걷으면서 '다 여러분을 위한 겁니다' 라는 식으로 무마하는 빨갱이 짓도 그냥 두고.
진실을 보는 걸 무서워 하는 것 같기도 하고 현상 유지에만 급급 한 것 같기도 합니다만.
누가 뭐래도 비리라는 것이 절대 정상이 아니고 척결해야 할 범죄 임을 좀 사회적인 차원에서 의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