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판만 튕기다 보면 단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합니다. 헷갈리는 부분이 있죠. 수박들 상당수도 같은 주장을 하기 때문에. 리더의 결정이 중요한 순간입니다.
저는 이재명 대표의 결단이 빠르게 이뤄져야 될 것이라 봅니다. 할 것 같으면 빠르게 선택해서 위성정당 방지 위한 시스템 구축을 해야 되니까요. 시스템이 있어도 양당과의 차이가 모호한 3,4당이 나오겠지만서두. 괜히 이리 저리 휘둘리다 뒤늦게 마지못해 끌려가듯 '공약을 지키겠다'는 식이 되면 이 과감하고 일정부분 기득권 포기라는 희생적인 결단이 폄하될 수도 있으니까요. 혹시 압니까. 이 무능무도한 윤석렬 덕에 대한민국 정치 역사에 새로운 획을 한 번 긋게 되는 국민 저력을 보게 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