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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와 증시
게시물ID : economy_20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소미소
추천 : 2
조회수 : 8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6/26 17:07:49
브렉시트로 세계 증시가 한번 출렁였습니다.

소로스 영감탱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최악의 악몽이 열렸다고 공포심을 부추기더군요...

참...저 영감탱이 홍콩에 깔짝거릴 때

중국정부에서 살려놓은게 아쉽다 싶군요ㅡㅡ

주식하는 사람들이 기억해야 할 건

이런 종류의 악재가 올 때마다 매번

'미증유의' '사상최악의' '미지의위험'같은

수식이가 매우 일반화 되있다는 겁니다.

기레기들이야 밥 벌어먹을려니 그렇다치고

소위 전문가란 양반들이 이런 소리하는거 보면

이 ㅅㅋ들 풋에 몰빵한거 아닌가 의심도 됩니다ㅡㅡ

작년부터 올해까지 이 정도 껀수는 몇건씩

있어왔습니다ㅡㅡ

1. 중국연착륙썰

2. FOMC제로금리 종결

이 대표적인 케이스죠....

결과요?  2번만해도 주식시장에서 이놈저놈

나팔불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10년간 이어진 제로금리가 끝나는 마당이라

현재 월가에서 현역으로 뛰는 인간들도

처음겪는 일이라고...지구가 망한다 급으로

설레발 쩔었죠.

그때도 주변에선 전문가란 사람들이 대폭락장 온다

다 현금화 안하면 한강 간다

금융위기 따윈 우스운 수준이다...

뭐 내일 당장 지구 망할 것 처럼 말들 많았습니다.

결과요?  보시는대로ㅡㅡ

이번 브렉시트는 분명 정치적 지형이 크게 바뀔

대사건 입니다.

하지만 리먼 파산 때나, 미국 기준 금리 인상과 같이

금융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일은 아닙니다.

충분히 유예기간도 있음을 고려하면

저번 금요일의 참상이 지속되리라 보긴 힘들죠...

안정적 대응은 언제나 중요합니다.

하지만, 공포에 빠지지 않는 것도 그만큼 중요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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