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테일이 출시된지 이제 거의 9개월...
지금까지
지인들이 언더테일 얘기를 나불댈때마다 눈, 코, 귀를 틀어막고 도망다니고
[스포일러 주의!!!] 라고 써진 게시글 제목만 봐도 스포 당할까 마우스를 벌벌 떨기만 하고
인기 글!!! 이라길래 너무 재밌겠다! 싶어 게시글 들어가서 북마크만 해놓고 쳐다보지도 못했던
수많은 설움가득한 나날들은 이제 안녕...
지금까지 [스포주의]라고 친절하게 주의주셨던 분들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언더테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