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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다가 손님인 할아버지한테 맞앗는데
게시물ID : gomin_12287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NmZ
추천 : 8
조회수 : 40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0/13 13:32:28
제가 마트에서 일을하는데요 
이제막 출근해서 이모한테 인사하고 사무실키찾아서 돌아서는데 어떤할아버지하고 부딪혓어요
그래서 잠시 멍때리다가 죄송합니ㄷ.. 하는데
할아버지가 머리를 때리더라구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지금 저 때리신거예요? 라고햇는데 할아버지가 앞을 잘 보고 다녀야지 어쩌구하길래 전 이제막 돌아섯잫아요!!라고하다가 할배그냥 가길래 저도 사물함에 가방넣고 내려왓어요
근데 마침 할배가 계산하고가길래 가서 빨리 저 때린거 사과하라고햇어요
그랫더니 내가왜 사과를해!!니가 앞을 잘 안보고다니니까 정신차리란뜻으로 때린거지 이러더라구요
너무어이없고 분해서 아니전 이제막돌아서던참이고 죄송하다고 햣잖아요 그렇게치면 할아버지가 오히려 앞을 잘 보고다녀야죠! 왜 다큰성인을 때리세요? 빨리 사과하세요!!라고 햇는데
오히려 또 저를 막 밀치면서 뭐 이런 딸아가다 잇노??라고하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는거예요..
너무분해서 씨씨티비도 잇겟다 경찰에 신고하고싶엇는데 이모도 말리고해서 참앗어요..
전에도 어떤할아버지가 잔돈을 동전이랑 천원짜리를 엄청많이가쟈와서 큰돈으로 바꿧는데 
가다가 돌아와서 5000원한장 덜받앗다고 막 난리르피우는거예요 그래서 씨끼티비돌려보러
남직원들이 갓는데 그사이에 저한테
니 만약 안줫으면 니가만안둔다..이러는거예요ㅠㅠ
그때도ㅜ너무 화나서 손이부들부들떨렷어요
가만안두면뭐? 몸싸움해도 내가 이기겟구만..
결국 확인결과 제가 제대로준거 맞는걸로 나오니까
남직원들한테만 어이구 죄송합니다.. 헷갈렷나보다.. 이러고 슝가버리고 ..
저한텐 일언반구사과도않고..
어리고 여자라고 그러는가싶고 너무 분해요 
예전엔 노인들보면 안타까웟는데 요즘엔 노인혐오증걸릴지경이에요..
안되는거 마구 떼만쓰면 되는줄알고 큰소리만치고..
갓 출근한것만 아니엇음 진짜 신고하고싶엇는데..
할아버지가 저 때리니까 손님들도 놀라서 다 쳐다보고.. 너무 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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