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년 공백의 신입 프로그래머. 용기를 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228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NnZ
추천 : 3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0/13 16:41:42
안녕하세요.
작년에 대학교 졸업하고 약 9개월간 신입으로 개발회사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는 25살 여자입니다.
지난 1년 정도 사고로 인하여 걷는것이 불편해서 공백이 생겼는데요.
이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자유롭게 걸어다니진 못하지만 어느정도 걸을 수 있는 상태까지 나았어요.
1년이라는 큰 공백이 생겨버렸지만, 다시 도전할 수 있겠죠?
지난 일년간 찐 살도 빼고 다시 공부도 시작해 볼까합니다.
1년의 공백 때문에 프로그래머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싶진 않아요. 가능하겠죠?
지금부터 공부하면 너무 늦었을까 걱정되고 초조하네요.
다리다치고 그로 인하여 운동 부족으로 살도 찌고 남자친구에게 버림받고 자존감이 바닥이네요.
용기를 주세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