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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안철수, 새누리 대선후보와 단일화 가능…”
게시물ID : sisa_7420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inimommy
추천 : 3
조회수 : 112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6/27 10:03:25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내년 대선 판도와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여당 대선 후보와 단일화 과정을 밟을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대선 주자 지지도 여론조사 1위로 올라 온 반기문 UN사무총장에 대해선 “본질상 직업외교관”이라면서 “욕심이 과하다”고 폄하했다.    김 대표는 27일 향후 정계개편 가능성과 관련해 “대통령 후보 단일화 움직임은 여야 모두에 가능성이 있다”며 “안 대표가 여권의 대선 후보들과 단일화 과정을 밟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고 월간중앙이 보도했다.    그는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에 대해선 “지금의 (문 전 대표) 지지율에 큰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 내년 초쯤 혜성과 같은 후보가 나타날지도 모른다”고 내다봤다. 문 전 대표와 최근 연락한 적이 있냐는 질문엔 “전혀 없다”고 했다.    김 대표는 반기문 사무총장의 대선 출마론과 관련해선 “반 총장 욕심이 좀 과하지 않나. 10년이나 해외체류중인 반 총장은 기껏 언론을 통해서만 한국을 알 수 있을 뿐”이라며 “반 총장은 본질상 직업외교관”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근 만난 안희정 충남도지사에 대해서는 “새누리당도 마땅한 후보가 없으니 남경필, 원희룡 지사 같은 50대 인사들이 거론된다”며 “상대적으로 생각하면 그 사람들과 대적하기에 알맞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누구라도 자신이 왜 대통령이 돼야 하는가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 젊다고만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의 ‘보수혁신론’에는 “보수가 변해야 나라가 안정되고 국민이 편안해질 수 있는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유 의원이 지향하는 바는 올바른 길”이라고 긍정적으로 평했다.    김 대표는 오는 8월 전당대회 이후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엔 내각제 개헌에 ‘올인’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지금은 국가의 틀을 다시 생각할 때다. 개헌을 추진하는 일에 전력을 다할 생각”이라면서 “내각제 하의 총리는 능력이 없으면 바로 탄로가 난다. 정치역량과 전문지식이 없으면 자리를 지탱할 수 없다. 능력있는 사람이 나라를 끌고 갈 수 있는 체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국은 건국 이래 줄곧 대통령제를 해왔지만 국민이 목도한 건 역대 제왕적 대통령들뿐”이라며 “대통령제의 맹점은 별로 능력없는 사람이 패거리만 잘 거느리면 최고 권력을 쥘 수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개헌의 적기는 ‘20대 국회 초반’이라고 했다. 

아니..자기가 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 함부로 재단 하고있습니까? 안희정,손학규, 이재명 찾아가 대권출마 부추기면서  문재인은 폄하하며 지지자들과 당내 분란일으키지 말고 본인 직분에 맞게 전대준비나 차분히 하시길..
대통령 하고싶은데 지금 본인 능력으로 못 할것같으니 내각제로 개헌해서 총리라도 한번 해보겠다는 생각인가 본데 꿈 깨시고 조용히 내려올 준비나 하십시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6270849001&code=9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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