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유팟 하면서 느꼈던 이것저것...
게시물ID : overwatch_15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lix
추천 : 1
조회수 : 4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6/27 12:17:23
그냥 주관적 감상이니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까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일단 저는 플레이시간의 거의 8할을 오유팟에서 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승리지향팟 위주로 했지만 납치나 다른 이유로 즐겜팟도 꽤 많이 했습니다. 

1. 잘되는 팟과 안되는 팟의 차이
최근에는 유저분들이 대부분 마이크를 장착하고 계셔서 즐겜이든 빡겜이든 마이크가 있습니다. 그런데 승률은 이 마이크에서부터 차이가 납니다. 잘되는 팟은 일단 대화 자체가 좀 많습니다. 적들 위치 브리핑 부터 자신의 체력, 궁 상태 모두 알려줍니다. 그런데 잘 안되는 팟은 말이 없습니다. 분명 마이크 다 켜진거 아는데 조용해요. 자신이 죽을때 적 어딨는지만 알려주고 가끔은 아예 안알려줄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팀원간에 소통이 안되니 지는건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고서는 지면 적팀 누가 잘했네 어쩌고 합니다. 가끔은 진짜 적이 잘해서 지긴하는데 비슷한 실력 만나면서 솔직히 변명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몇번 지다보면 이것저것 핑계대면서 그룹이 터집니다. 

2. 욕설?
제가 오유팟을 하면서 욕설을 들었던 경우는 두가지입니다. 
1. 자신이 어이없게 죽어서 순간적으로 욕이 나오는경우 (저도 아주 가끔 그럽니다;;)
2. 상대 영웅이 엄청 짜증나게 할경우 (대체로 메이입니다.)
그외에는 제가 들었던 욕설은 없네요. 

3. 여성유저
저도 몇분 친추되있기도하고 한 이틀에 한번은 여성유저를 만나게되는데
여자라고 뭐 어쨌다 그런것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남자라 그런걸 못 느꼈을수도 있겠지만
제가 했었던 그룹에서는 그런 일은 딱히 없었습니다. 

4. 픽
저는 파라가 주캐입니다. 초기에는 시도때도 없이 파라를 픽했지만 이제는 어디가 유리하고 불리한지를 알게되서 망했던 승률을 복구하고있습니다. 원래는 서브캐가 라인이었는데 라인을 칼같이 선픽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크랫으로 바뀌었습니다. 힐탱은 선픽해도 딱히 뭐라고는 못하죠. 가끔은 힐탱유저가 많아서 딜캐좀 해주세요 라고 나오기도 합니다. 

결론 : 어디에나 트롤은 있습니다. 오유도 절대 예외는 아닙니다. 트롤들은 간단하게 차단+신고하시면 되고 애매한 유저들은 그냥 아이디 기억해뒀다가 안만나는게 최선인거 같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