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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와 주식(내용 추가)
게시물ID : economy_20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ylon
추천 : 0
조회수 : 6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27 13: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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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자본주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고민해 봐야 한다. 
 우리는 자본주의의 Rule을 알고 살고 있는가. 자본주의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 현대 화폐는? 주식은? 이런것 들에 대해 먼저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게임의 Rule도 모른체 게임하고 있는 것이다. 룰도 모르고 게임에서 이기길 바랄순 없다. 
 자본주의 이전 시대와 현대 시대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뭔지 알게 되면 주식을 어떻게 봐야할지 알 수 있다.
 주식하면 폐가망신 이라는 걸보고 답답해서 글을 남긴다. 답은 스스로 공부해서 찾길 바란다. 
 반말은 이해주시길 고치려니 귀찮네요
 
 쓰고나니 내용이 너무 부실한거 같아 좀 덧붙입니다. 결국은 자본주의의 열매는 기업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그럼 개인은 주식을 보유해서 그 열매를 나눠 먹어야 합니다. 일단 기본적인 전제는 주식을 보유해야 자본주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근데 주식시장 진입에는 몇가지 장벽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기본 지식이 필요합니다. 모든 종목이 우상향은 아니기 때문에 망하는 기업도 있고. 어떻게 하면 정글같은 주식시장에서 안전하게 열매를 따 먹을지 기술을 익히고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글에 떨어진 아기 같은 꼴이 됩니다. 기적적으로 타잔이 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 먹잇감이죠. 
 둘째는 자본금입니다. 생존 기술이 있어도 무기나 시냥도구가 없으면 말짱 황이죠. 일상에 충실하며 절약하면서 자신의 무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당연히 금액이 클 수록 좋은 무기입니다. 
 셋째는 음... 저에게는 가장 큰 진입장벽인데 바로 주변의 이해입니다.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을 설득해서 자금 활용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3번이 가장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에 대한 대중교육이 시급합니다. 맨날 주식하면 망한다 캐샀고, 주식으로 망한 사람 얘기만 나오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식을 안한다는 것은 수렵채집 시대에 사냥을 안 하겠다는 것과 농경사회에서 농사를 안 짓겠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몸은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데 내 머리는 농경사회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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