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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치사로 실형받은 이재명 측근...민주, 공천 적격 판정
게시물ID : sisa_1228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하게웃자
추천 : 2/6
조회수 : 132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3/12/15 00:08:17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발표한 내년 총선 후보자 검증위원회 검증 결과에서 정의찬 이재명 대표 특보가 ‘적격’ 판정을 받았다. 정 특보는 지난 1997년 한총련(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산하 광주·전남대학총학생회연합(남총련) 의장이자 조선대 총학생회장으로 ‘이종권 고문치사 사건’에 가담해 유죄를 선고받았다. 당 안팎에서 “이 대표와 가깝다는 이유로 국민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후보가 적격 판정을 받았다”는 비판이 나왔다.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가 이날 발표한 2차 적격 판정자 명단 95명에는 정 특보가 포함됐다. 정 특보는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서 출마를 준비 중이다.

정 특보가 가담한 이종권 고문치사 사건은, 1997년 5월 27일 이종권씨가 전남대 학생 행세를 했다며 남총련 간부들이 쇠파이프 등으로 폭행하고 고문한 사건이다. 당시 가해자들은 소주 12병을 나눠 마시고 만취한 상태에서 폭행하며 “경찰 프락치라고 자백하라”고 했다고 한다. 이씨는 다음 날 새벽 사망했다. 가해자들은 처음 이씨가 술에 취해 대학 캠퍼스에 쓰러져있었고 응급조치를 했지만 사망했다고 했다. 사건을 은폐하려 한 것이지만, 이후 경찰 수사에서 진상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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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04956?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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