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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먹다가 씨 뱉고 남겨둔 걸 찾아서 그냥 흙에다 휙 던져두고 물 흠뻑 줬는게 이렇게 빼꼼 싹을 내미네요.
으앙 넘나 감동적인 것...
다육이 키우는 느낌이 확 밀려오면서 급 감동ㅜㅜㅜ
신경 안 쓰다가도 어느 순간 훌쩍 자라 있는 애들 모습 보면 너무 대견하고 기특한데 얘도 그러네요 ㅎㅅㅎ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한 번 키워보는 걸로...
내일이 시험인데 왠지 좋은 징조로 느껴지네요.
시험 끝나면 좀 더 영양 있는 흙도 사서 분갈이 해줘야겠어요.
인간적으로 이 흙 너무... 음... 성의가 없...
그 와중에 싹 내민 게 귀엽지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