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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나름 꿀재미인 울산 울주의 현상황
게시물ID : humorbest_1229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형사단독판사
추천 : 52
조회수 : 5277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3/31 17:40:55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3/31 16: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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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꿀재미라서 음슴체로 적겠습니다.^^;;  
1. 현재 울산울주 19대 국회의원은 강길부임.

2. 이분은 열린우리당을 시작으로 탈당을 거쳐 새누리에 안착하신분임.  

3. 3선의원으로써 지역구관리를 잘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음(당을 떠나서 평은 좋은편임)  

4. 국회의원을 잘 하시다가 14년도 울산시장 경선에 나섰는데 이때 같이 나선사람이 김기현, 김두겸, 강길부임.  

5. 최종후보군에 김기현, 강길부 두사람이 올라왔는데 이때 컷오프된 김두겸씨가 강길부씨를 지지선언을 함. 
그러나 친박인 김기현씨가 승ㅋ  

6. 그리고 시간이 흘러 작년 12월 달님께서 인재영입을 시도하던중 공식적으로는 2호 지역인재로는 1호로 정찬모씨를 영입함. 

7. 또한 정후보는 비례로 나오기보다는 시민들에게 선택받고 싶다해서 결국 울주군 후보로 단수공천을 받음. 
이때 국민의당 후보가 파생.... 

8.이와중에 새누리당에서는 김두겸, 강길부등 여러사람들이 울주에 예비후보로 올라옴  

9. 그러나 비박계이신 강길부의원은 여론조사대상에도 포함되지 못하고 결국 김두겸후보가 공천을 받음.  

10. 이에 강길부후보는 나이를 빙자한 비박계라서 밀린거냐며 탈당후 출마를 하심ㅋ  

11. 이런 강길부 후보의 자신감은 열린우리당 탈당후 무소속으로 출마하였는데 당시 한나라당 후보인 이채익을 누르고 당선ㅋ  

12. 한가지 재미있는건 이채익씨와과 김두겸씨의 공통점은 울산 남구청장출신임ㅋ  

13. 만약 강길부씨가 불출마하고 김두겸씨만 나왔으면 당연히 정찬모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는 드라마였으나 
강길부씨의 출마로 인하여 김두겸씨의 표가 나뉘게 된 상황  

14. 정찬모씨는 14년도 지방선거에 교육감 후보로 나온적이 있어서 사람들에게 어느정도의 인지도는 있으나 
일전에 올린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홍보가 망이라서.....ㅠㅠ  

15. 이와중에 국민의당후보는 의미없는 단일화는 없다고 선언하심.ㅋ 
하지만 이분은 정후보의 표를 걸아먹을 확률이 매우 높음.
   
16. 또한 다크호스로 추정되는 1인이 나오셨으나 어둠속의 다크호스라서 존재감이....(또르륵ㅠㅠ)  

17. 현재 최고의 관심은 강길부후보와 김두겸 후보간에 새누리 지지자 확보가 어떻게 되느냐 
그리고 정찬모 후보는 홍보를 제대로 해서 무당층을 어떻게 끌어들이냐에 따라 선거판세가 확 달라질것으로 보임  

18. 한가지 더 지켜봐야할 곳은 울주군 범서읍에 30대~40대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 
이지역을 가지는자가 승리할 확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여짐.

19.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더불어민주당의 중앙당은 울산에 큰 의미를 안두는건지 지원화력이 매우 약함.
광역시중 유일하게 더불어콘서트를 안한걸보면 호남홀대론이 아닌 울산홀대론을 언급하고 싶음ㅠㅠ

20. 어제 달님께서 정찬모후보 개소식에 오셨는데 너무 조용해서 섭섭함...ㅠㅠ 
출처 본문 - 내 뇌 뉴런18호
사진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13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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