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고는 담쌓고 살던 아재입니다.
근데 요즘 오버워치가 그렇게 재미지다고해서 어찌어찌 좀 즐겨볼까 싶어서
게임을 덜컥 샀는데요.
자꾸만 부속으로 사야할게 많아서 만만히 볼 게임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처음엔 손목이 너무 아파서 장패드를 샀고요.
다른 사람과 말하면서 하려면 헤드셋이 있어야 한다고해서 헤드셋도 샀고요.
(사실은 집에 해드폰이 있는데 오래 꼈더니 귀가 너무 아파서;;; 그리고 마이크도 스탠드식이라;;;)
이른바 에임고자라고 하던데..
무선마우스로는 좀 버겁다는 평이 지배적이라...
마우스도 샀고요.
쾌적한 게임을 즐기려면 그래픽카드가 좋아야 한다고 해서
글카도 얼마전에 샀네요.
(글카는 오버워치 발매일보다 좀 먼저샀어요. 그러니까... 한국출시일이 5월 23일 저녁 9시인가 그랬는데.. 5월 24일 오후 2시쯤 산거..)
오버워치는 4.5만인데...
하아...
그리고 결정적으로...
여전히 에임고자에 캐릭터픽할 때 내가 뭘해야할지 늘 장고의 고민을 하고 있...
안될 사람은 역시 안되는 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