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서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한마음을 갖고있긴하지만, 난 유난히 벨져탱이 좋다. 그를 따라다니면서 쳐다보게 되는 그의 넓은 등빨이 좋다. 섬광으로 들어가 말랑말랑한 상대 원딜을 격류로 배달해주는게 좋다. 누워있다가도 귀안도로 벌떡 일어나, 샬럿의 파워싱크를 다 튕겨내는 그 모습이 좋다. 내가 딜하기 쉽게 백야천영섬으로 상대를 묶고있는게 좋다. 우리 빠지라고 스스로 물려주는, 버리고오면서 미안한마음에 누르는 쏘리에, 내가 살았으면 됐다고 해주는 그가 좋다. 초반립을 나에게 먹으라며 시크하게 넘겨주는 그가 좋다. 상대탱커에게 괴롭힘당하는 나를 평타로 구해주는 그가 좋다. 노압도 좋지만 스코나 정장입고 있는 벨져는 그 고귀한 모습이 더 좋다. 탱서주는게 넘 고마워서 더 열심히 따라다니게 되는 벨져탱 스릉흠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