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몇일간 조언을 주신 분들이 계셨는데 너무 감사합니다..ㅎㅎ
어제 집근처 바이크카페에서 엘파마 에포카 E5800SE를 결제하였습니다.
여기는 원래 피팅전문 카페겸 바이크샵인데 커피숍인데도 기름냄시가 좀 납니다 ㅎㅎ
원래는 바이K에서 엘파마 에포카 E5800을 95만원에 행사하고 있었는데...
제가 너무 초보다보니 제사이즈가 몇인지도 하나도모르고 프레임 크기하나만 마추는것도 아닌데
바이K엔 프레임 크기만 말씀해주셔서 스펙을 좀 낮추고 딱 제몸에 맞는 자전거를 주문 할 수 있는 바이크카페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ㅎㅎ
집근처라 자주 들러 커피도마시고 얘기나 나눌 수 있고(관심분야 공통분모가 자전거 커피라는게 있어서ㅎㅎ) 좋을거같습니다.
아..E5800SE와 그냥 E5800 차이는 휠셋 차이라고하더라고요 스위스 어쩌구저쩌구 하는 좋은 휠에서 시나노 010 SE인가? 그걸로바뀌었다고..
한마디로 아~~~무것도 모르는 저같은 초보에겐 거진 무의미 하다느껴지고 자기몸에 맞는 자전거 사이즈...
즉 프레임 크기만이아닌 골반에 따른 안장 사이즈, 스템길이와 각도, 핸들바 폭 길이 이런것들은 초보자인 저에겐 하나도 모르는 것들이고
무엇을 구매해야하는지..어떤사이즈가 맞는지도모른데 샵에있는 완성품을 사와야하는데
여기서는 제게 맞는 사이즈로 다 마춰서 주문해 주는 시스템인거죠.
얼마전에 어느분이 글을 올리신걸봤는데 친구분과 같이 자전거를 타시는데 친구분이 자꾸 엉덩이가 아프다고 하셧다는글을 보았습니다..
그이유가 이거다 라고 단정지을 순 없지만 자신의 골반에비해 안장이 작으면 그게 엄청아프다고 하더라고요..
모그런거 다 마춰주고 처음 로드입문하는 저에겐 최대한 자연스럽고 익숙해지도록 도움을 많이 주신답니다 ㅎㅎ
금요일쯤 자전거 받으러 가는데 그러한 과정이 2시간정도 덜린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무튼 너무 들뜬마음에 또 마음만 앞서 글이 두서없는 주저리주저리가 되었네요...ㄷㄷ
입문자 답게 질문 몇개 더 드리고 싶어서요 ㅎㅎ
질문!!
1. 중요한 자전거는 구매했지만 이제 헬멧, 전조등, 후미등, 보톨, 보톨홀더, 쿠션들어간쫄쫄이??? 등등
처음 입문할때 준비해야 할 용품을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2. 쿠션들어간 쫄졸이? (바지속에 입는거) 이거 이름을 몰로 검색해야되나요?^^;;
3. 기타 제가 꼭 알아야하거나 주의해야할 사항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