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는 오유인들이 꽤 있다
물론 결혼한 유부징어도 있어서 애생겨요의 특혜를 받은것 같다.
안생겨요의 진리는 내 동생이다. 오늘의 유머를 보면서 킥킥거리는 나를 한심하다는 듯이 처다 보던 나의 동생
내년이면 반칠십인데 안생긴다.. 자라나라머리머리 저주인가 없어지는 머리숱만큼 배가 나오고 있는 걸 보니..
오유때문인것 같다.
내 친구놈
이 글이 베오베를 간다면 이걸 보겠지.
만나서 술마실때 주된 이야기 50%는 그날 오유 베오베 이야기이다. 일주일치 몰아서 이야기할때도 있고.
생긴것도 그정도면 잘생긴거지. 남자답게.. 키도 평균이상이고.. 하지만 안생긴다.
이놈도 오유하면서 아예 아가씨를 만날 생각이 없는듯하다. 예전에는 아가씨들이랑 문자질하느냐 바쁘던 넘이...ㅉㅉ
오유의 저주를 제대로 받았다.
나 결혼하고 애생기면서 내 동생이랑 친구랑 자주 만나더니 그냥 오유 저주를 쌍으로 받는것 같다.
지금 현실에서는 결혼이 어렵다고는 하지만..좀 했으면...
아는 형은 결혼한다고 만우절날 그러더니.. 진짜로 했으면 좋겠어요.. 오유 눈팅 작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