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는 립브러쉬에요.
어제 립 바르는 팁이 올라와서 댓글에 글로 설명했는데
사진 보여드리고 싶어서 올려봐요.
은색은 2007년에 산 ㅋㅋㅋㅋ 바닐라코 아이섀도우 브러쉬구요.
그 옆에껀 최근에 산 토니모리 아이섀도우 브러쉬입니다.
바닐라코 브러쉬가 너무 오래되서 사본건데 토니모리꺼는 모가 좀 작고 끝이 덜 둥글어서 그런지 아직은 바닐라코 브러쉬가 더 손에 잘감깁니다.
전 입술이 큰 편이라 그런데 입술 작으신 분들은 작은 사이즈 쓰셔도 될것 같아요.
이런 모양이 좋은게
1. 빨리 바를 수 있고
2. 립라인 딸 수 있고
3. 붓 평면으로 토닥토닥 해서 바를 수 있고
4. 입술주름 채울때도 좋고
5. 그라데이션 할때도 좋고
여러가지로 장점이 많습니다.
기존의 얇은 립브러쉬 쓰시는 분은 걍 싸구려 브러쉬하나 사서 해보세요.
인조모가 관리하기 편하고 아침에 칠하고 휴지에 슥슥해서 닦고 몇일에 한번 세척해줘요(게으름 뻔뻔ㅋㅋ)
단점도 있습니다..
갖고다니기 쉽지 않습니다 ㅠㅠ
뚜껑 있는 제품을 본적이 없어영ㅠㅠㅠㅠ
그것 빼고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