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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2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하철철
추천 : 3
조회수 : 58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2/21 00:08:31
요즘 제 또래 애들은 아주 나이 먹은 사람을 또래 이하로 바라보더라고요?
그러면서 후배들이 좀 개기면 난리나죠?
지들도 어린애들이 개기면 기분 죶같은걸 알면서
왜 어른들 입장은 생각 안하는거죠?
답답해서 뭐라고 하면 혼자 착한척하지말라고 그래 니 잘났다고
그래, 지금은 좋겠죠.. 모든게 다 편하게 보이고 젊게 살거 같겠죠
하루라도 자기가 50넘은 사람 되어봐야해요
젊게 살려고 해도 더러운 눈초리 바라보는 젊은 사람들 눈빛을 지들이 봐야한다고요
진짜 여간 하면 이런 글 안ㅆ는데..
뭐 어른들은 점잖아야하고 참아야 합니까?
나이 많으신 분들은 그저 촌스러워야하고 눈에 띄면 안되는 존재입니까?
솔직히 기쁘면 춤추고 싶고 슬프면 기대고 싶은건 사람마다 똑같잖아요
나이 먹는게 벼슬이냐는 소리 좀 하지 마시길 바래요 정말 아 ㅜㅜㅜㅜㅜㅜㅜㅜ
아까 어떤 댓글에 성글나서 막 글썼는데
욕때문에 삭제하려고 했는데 비번을 까먹었다는 그런...계기랄까
아무튼...
어른들 공경 좀 해주세요
곧있으면 아버지가 예순되시기에...
형제들이 모두 20대인 막내 늦둥이로서;;
그냥 기분이 묘해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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