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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거나 해치지 않아요
게시물ID :
humordata_1229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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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학꾸마시
★
추천 :
12
조회수 :
68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11/27 06:44:14
편의점에 일하고 있는 나는 새벽 2시 누군가의 등장에
조금 당화했다 술에 취한 그는 춥다 춥다를 연발하며
문옆에 기대어 깊은 생각에 감긴듯했다.
나는 그가 추울까 편의점 의자에 잠시 앉으라 했고 그는
몇분후 박진영이 원하는 스타일의 반공기 반 코비음으로
코를 우렁차게 골기시작했다
들어 오는 손님마다 그의 잠에 놀란게 아니라 배에
놀랐다고한다
지금 6시45분을 지나가려는 순간 언제까지 재워야 하는지
나에게 유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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