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보고 바로 뛰쳐나가 이마트로 가니 정말 초꼬렛을 1천 백원? 그렇게 팔더군요.
평소 초콜렛 덕후로서 이게 얼마나 혜쟈로운 가격임을 알고 있었기에 본인으로선 거품이 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밀크와 다크를 몇대 몇으로 ㅅ야할까 고민하고 있던 도중에
no.7이라면 1,2,3...은 대체 어딨는거야? 하고 호기심이 제 머리를 스쳤습니다.
그리고 발견한 노브랜드 프링글스(비스무리한)!!
오리지널은 890원에 어니언은 980원의 혜쟈로운 가격에 눈물 광광 울면서 각각 하나씩 샀습니다.(너무 은혜로워서...)
초코칩 쿠키도 하나 사고... 평소 푸딩 배터지게 먹고 싶어서 푸딩도 요것트 맛으로 하나 샀습니다.
계란과자는 눈이 뒤집혀서 과소비... 그냥 계란과자가 옛날처럼 꽉 차있다는데 그만...
시식 후기는
초콜릿 ★★★★★★★
아몬드 좀 넣으면 좋았을텐데, 암튼 웬만한 초콜렛 평타 < 노브랜드 < 고급초콜렛 사이에 있는 맛.
가격 생각하면 초코렛 5개 산 게 전혀 아깝지 않음...
초꼬 덕후라면 무조건 5개 이상 질러야함!!
초코칩 쿠키 ★★★
버터향이랑 초코향이 너무 찐하디 찐해 호불호가 갈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노브랜드는 너무 양이 무식하게 많아서 되게 부담스럽습니다.
커피랑 같이 먹으면 좋다는데... 커피가 없다.(눈물)
계란과자 ★★★★★
의외로 맛있음... 꼭 학교 앞 문구점에서 파는 그리운 맛이랄까...
한가지 다른점은 가격이 혜자신의 은총으로 겨룩하다는것과
양이 한 최소 사흘은 먹어야 할정도라는 것.
대충 컴터 옆에 놔두고 입 심심할때 한두개 꺼내먹는걸 추천
푸딩 ★★
으... 너무 많음...
뜯으면 6개를 하나로 합쳐놓은 건데
하나씩 파는거라면 괜찮은데 6개 묶여서 5천 얼마에...
하루에 최대 1.5개가 한계...
그거만 아니라면 쏘쏘 괜찮을텐데.
프링글스처럼 생긴놈
오니지널 ★★★★
평타.
싼맛으로 먹는거란게 느낌이 팍!
물론 가격 생각하면 감지덕지... 프링글스 하나 살 돈으로 최소 2개 3개...
어니언 ★★★★
나름 100원 사치낸 것 가지곤 꽤 괜찮다.
이상 이마트 구매 리뷰였습니다. 참고로 다 사도 2만원이 안되더군요.
일단 초코칩쿠키랑 계란과자, 푸딩을 과연 다 먹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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