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FPS라고는 10여년 전에 서든어택 병장까지 찍은 거 말고는 해본 적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오버워치 처음 시작하자마자 사람들한테 양학도 많이 당하고 그랬었어요..
진짜 오픈 첫날 막 연패에 학살 엄청 당하고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거든요...
이게 오늘 찍은 빠대 모스트3캐릭터 목숨당 처치거든요??
얘네들 다 1.4 쯤에서 시작했습니다 ㅠㅠㅠ
그런데도 꾸준하게 캐릭터 이해도를 높히면서 하다보니까
정체는 있었어도 그래프가 한 번도 떨어진 적은 없었어요
근데도 데스가 워낙 많다보니 아무리 킬을 많이 먹어도 하루에 0.01도 안오르고 그랬었어요..
막 10킬 1뎃을 해도 하루에 0.01 오르고
그렇게 올리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는 것도 모자라서
파라 1.8까지 올라왔을 때
딜러 없길래 파라픽하면 갑자기 어떤 인간들은 목숨당처치보고 욕을 하는거에요
그런 것들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서 진짜 힘들었는데
경쟁전 하자마자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아마 여기서 조금씩 계속 떨어지긴 할테지만..
그래도 예전에 2까지 올리려면 "노뎃 200킬을 해야해!!" 이런 압박이 엄청 났었는데..
2.75로 시작하니까 아마 2점초반대까지 떨어지더라도 스트레스는 덜받을 거 같네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