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잇엇던 일을 써보려구요!!!

버스에 타면 보통 두번째자리..
즉!!바퀴때문에 다리를 뻗고 앉을수있는.. 
비교적 넓은 자리가 잇잖아요??? 

운좋게 출근길에 제가 앉앗습니다ㅎㅎㅎ
그런데 두정거정쯤 갓을땐가요~?  
사람이 가득차기 시작해서 주변을 둘러봣는데
제가 앉은 자리 옆에 서계신분이

 오유에서 글로만 많이봣던 임산부뺏지 뺏지를 달고계신분이더라구요!!!
괜히반갑고 신기하고-!!!

그래서 귀에 끼고 있던 이어폰을 빼고 말씀드렷습니당!!!
"여..여기앉으세여^^^^;;" 
 꾸벅 인사를 해주시더러구요~ 더감동☆

제가 앉아잇던 자리를 양보해드리려고 일어나면 .. 제가 타켓으로 정한분이 아닌!!! 다른분이 황급히 오셔서 스틸(?)ㅎㅎ 되는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 ㅠ 성공한적이 없엇거든요.....

오늘은 성공햇습니다!!!
그리 멀리가지믄 않앗지만~ 괜히 혼자서 다른분들로부터 지켜드려야지 ㅋㅋㅋㅋ생각해서 옆에 계속 서잇다가 내렷답니당 (같이내렷어요 하하하하) 
나혼자뿌듯해보자고괜한짓한것같긴하지만ㅋㅋ;;;
머그래도 기쁘게기쁘게 출근합니당~

다들 조심히 출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