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성질도 있는분이고 그 아낀다는 딸이 바보가 되는 상황인데도 아예 대놓고 "나는 절대 아무말고 하지 않을 겁니다 " 라고 하죠.
이게 그냥 그러는게 아니라...
새누리엔 여의도 연구소가 있죠. 하나하나 지시 하는겁니다.
이회창이 지고 나서 패배 원인으로 병역문제에 지나치게 일일이 설명하고 해명하다보니 끌려다니다가 점점 말려들었다. 라는 분석이 나오죠.
따라서 불리할땐 무대응 전략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또한 다른 사건을 터트려서 관심을 돌리게 하고 뉴스에 안 나오게 작업을 해도 조용히 뒤에서 하죠.
그들로서는 나름 선진 통치 기법을 깨우친 겁니다,
이게 효과를 거둔게 세월호나 박근혜의 7시간도 있고..
황교안은 그 앞에 총리 탈락자들을 볼때 절대 총리가 될수 없는 인물 이었는데 철저히 자존심 버리고 무대응 전략으로 일관해서 성공하죠.
심지어 제출해야 되는 서류들도 전부 쌩까고 무대응으로 일관하니 물어볼 거리도 인생겼으니까요.
이제 뭘해도 이럴테니 점점 이기기 힘들어 지는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