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믿고보는 조진웅이!!!
믿음을 깨버림. 쌍둥이 컨셉이라 오...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주시나 했더니 막판에 연극톤의 대사와 연기가 뙇!!!!
진짜 머리를 쥐어뜯으며 으아아아... 속으로 외침 ㅠㅠ
그와중에 선량한 눈매와 뽀얀 피부가 눈에 쏙 들어옴
2. 리암니슨인가 안성기인가
아빠가 아니라 할아버지라는 거 빼고는 그냥 테이큰이야...
처음엔 정의감과 죄책감으로 양순이를 지키는구나 했는데
뭐지 이 억지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마지막 반전아닌 반전처리는?!
3. 그와중에 한예리는 연기를 잘해
한예리 연기는 잘하더라...
근데 왜 꼭 팔푼이로 출연을 해야했을까 ㅠㅠ
스토리상 그게 꼭 필요한 컨셉이었나 싶음.
4. 그래도 손현주는 배신 안하겠지...
는 무슨!!!
뭔가 큰 역할을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마지막 엔딩처리를 위한 등장인물1이었음 ㅠㅠ
왜 손현주를 그렇게 쓰시냐고요....
총평
클레멘타인을 뛰어넘는 총체적인 수작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