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아맥으로 조조보고 출근하는 길입니다. 생각보다 잘 만들었네요. 줄타고 날아다니는 거 보고 감탄했습니다. 막판에 cg가 약간 거슬리는? 정도이긴 하지만 그 정도야 뭐... 중간중간 웃음포인트도 주어서 괜찮았어요. 자연경관 관람도 잘 했습니다. 다음엔 스피어x나 스크린x 로 볼까봐요.
무엇보다 전 이 영화에서 제 이상형을 알았습니다. 난 근육남을 좋아하는구나...흐허허핳 시빌워에서 캡아의 팔뚝에 선덕이셨다면 이번엔 상반신이다!!! 으헤헤헤헤헤헿 눈호강 하고 기분 좋게 출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