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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oast_1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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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樂悟者
추천 :
1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21 00: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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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옆자리 꽐라가 되어 연체동물로 변한 청년이 흐느적거리며 잠에 취해있었음
그리고 신림 부근에서 이 자세를 취함
봉천역에서 어찌저찌 눈을 뜨고 상황파악을 하드마
후다닥 내렸는데 가방을 자리에 두고 나감
그거 주워서 손에 들려주고 다시 탐.
집 도착해서 길 건너는데 다리 난간에 누가 우유곽을 버려놨음.
주워서 가는 길에 편의점 쓰레기통에 투척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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