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사진작가 이모부(준초이) 팔아 베스트(http://todayhumor.com/?humorbest_556106)간 뒤에 댓글을 보시고
이모부께서 오유 분들을 만나뵙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뜬금없이 계획 했던 모임(: http://todayhumor.com/?humorbest_559150)이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잘 끝났습니다. 저에겐 정말 뜻 깊은 금요일 밤이었네요.
처음 만나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다들 솔직한 모습, 쉽지만은 않은 얘기들, 속내를 꺼내었던 시간들 전 너무 좋았네요^^
아쉽게도 오신다고 하셨던 분들이 전부 참석 하시진 못하셨지만 그래도 많은 좋은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재밌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원래 8시에서 10시까지 해야겠다 라고 생각 했던 모임이 12시가 넘어간 시간까지 이어졌지만 어느 한분도 먼저 가지 않으시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다음날 일이 없었다면 밤새서 대화를 나눌 기세였지요! (제 사촌동생은 고딩이라 먼저 가긴 했지만..)
초대에 응해주신 현준님, 동호님, 규태님, 000님, 우리 사촌동생 철규, 현우님, 000님, 아이..유..님, 하나님, 시항님 정말 감사합니다^^
스튜디오 한쪽 구석 모습입니다..
멀리 대구에서 와주신 규태님.. 모임 3일전에 헤어지셨다고.. asky..
진짜진짜 멀리서 와주신 000님 정말 즐거웠어요^^
철규야 넌 어떻게 카메라만 들이대면 그리 해 맑아지니ㅋㅋㅋㅋㅋ
이모부께서 작품에 관해서 설명하고 계신 모습입니다.
뭐가 그리 즐거운지 다들 웃고 있네요^^
그래서 다음에도 또 이런 모임을 갖으려 합니다.^^(물론 구체적인건 아무것도 없지만요..)
오시고 싶어하시는 분들, 오셨던 분들, 오시기로 하셨지만 여의치 않으셨던 분들 관심만 있으시다면 그 누구라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인원은 몇명이 되어도 상관없어요.
댓글에 이메일 혹은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거나 댓글에 개인정보 올라가는게 꺼려지시는 분들은
http://joonchoi.com 에 오셔서 비밀글로 남겨주시면 꼭 기억해 두었다가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