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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산업체를 그만둬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640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전맛비스킷
추천 : 0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30 19:18:33
맨 처음 일했던 자동차 부품 자동용접 파트에서는 물건도 그닥 무겁지 않아 땀을 흘리긴 했는데 그런데로 버틸만했습니다.  그런데 해고 당한이후 철강쪽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는데 정확한 일은 대형철판을 기계가 용접하면 거기서 생긴 동그란 철판을 일일이 나르는 역할을 합니다. 한개당 무게가 8~10kg 정도로 되서 30분 동안 쭉 들고 용접을 마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전보다 땀이 비오듯 훨씬 많이 흘러 집에 올 때 가랑이의 땀이 마르지 않아 물집이 잡혀 가렵고 가벼운 탈진 증세가 보입니다..  

원래 무작정 돈만 바라보고 시작하게된 산업체 이긴 한데 이거 나중에 일하다가 제가 정말로 땀을 쏟고나서 그대로 쓰리지는거 아닌지 걱정이 되고   조립쪽 생산직쪽을 제외하면 아예 관두는게 좋겠다는 주변 친구의 조언도 있었습니다. 

다한증이 있어서 겨울에도 실내에선 항상 겨드랑이와 가랑이에 땀이 묻어있는데 제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관두는게 나을까요? 아직 수습기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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