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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은 지금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는 중입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230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버티멜빌
추천 : 61/8
조회수 : 4894회
댓글수 : 4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4/02 22:28:20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4/02 22:14:21
김종인 "文 다닐수록 호남 더 악화..분열책임인물들 자중해야"
文에 "지지자들에 심취되면 판단 미스, 돕는다는 생각은 착각"
http://v.media.daum.net/v/20160402184746079
 
대체 이게 무슨 말입니까?
지금 호남을 위태롭게 만든게 누군데
이제와서 다른 사람 탓을 합니까?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당의 훨씬 아래로 꺼진 시기는
김종인의 비례대표 셀프 2번 공천과 이해할 수 없는 인사들의 대거 비례진입 사태 때였습니다.
 
기준도 제대로 없는 '정무적 판단'으로 인한 이해할 수 없는 '컷오프'와
역시 그 선정기준이 애매모호한 비례대표 선출로 야권 핵심 지지자들은 물론
청년층, 진보지지층이 투표장에 나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게 만들고
 
정의당에 무례하게 굴어 야권연대 파토내고,
안철수만 빼고 다 들어오라는 식의 발언으로 국민의당을 자극해
결과적으로 국민의당 흡수 와해를 도리어 저지하게 만든 전략적 미스.
 
전권위임을 부탁하던 호언장담의 기세는 어디가고
초반에 칭찬에 매몰되어 연달아 이러한 전략적인 대실패로
야권 전체를 수렁으로 몰고간 책임이 김종인 본인에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권 패배가 눈에 보이니 이 노인네가 지금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고 있습니다.
호남을 제외한 전국 선거구에서 1여다야 구도에서 고군분투 중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지원하러 분초를 쪼개 쓰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입니다.
 
전국 각지의 후보들은 문 전 대표의 지원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문재인 전 대표는 지원행보를 멈출 수 없는 상태죠.
 
그러니 김 영감이 이를 알고 총선 이후에도 계속 더민주의 당권을 쥐고,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본인이 지지 않고 온전히 문 전 대표에게 전가할 요량으로 이런 밑밥을 깐 거라고 봅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신의와 의리의 인물로 익히 알려져있습니다.
한 번 내뱉은 말은 지킵니다.
하지만 김종인은 과연 그럴까요?
 
우리가 문재인을 지켜야 합니다!
문재인은 뛰어야 하고, 우리는 표로써 지지로써 그를 지켜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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