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하긴 개뿔!!!!
질풍노도의 시기를 아주 허리케인급으로 직빵으로 맞았나봄
잘때만 순해요.
잘때가 제일 이뻐...
심지어 자다 깨면 옆에 와서 내 머리끄댕이 잡고 물어뜯음
( 얘가 머리 뜯어먹기 시작하면서 헤어에센스를 바를 수가 없어요 )
넌 좋은 사료먹으면서 털에 윤기가 흐르며 참 보드라워 졌는데
난 잠 잘자다가 뜬금없이 머리끝에 다 뜯기고 개털됐.....(한숨)
그래도 항상 느끼는거지만
치즈는 사랑입니다
엄마, 나 지금 날고있어!! 난다!! 난다!!! 우와!!! ( 얘 이러고 자는거 보고 자는척 하는 줄 알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