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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25범인 남자도 결혼하는데.. =_=
게시물ID : humordata_1230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간낭비
추천 : 2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27 18:03:19

결혼식날 이성잃은 ‘악마’ 신랑, 신부친구를…

‘어떻게 결혼식 당일에 신랑이 신부 친구를….’


폭력과 마약 등 전과가 무려 25범인 허모 씨(33). 험난하게 20대를 산 허 씨는 화목한 가정을 꾸리기로 결심하고 사귀던 여자친구와 11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허 씨 부부는 신부 친구들과 함께 경기 동두천시 신혼집을 둘러보고 근처 피로연 장소로 이동했다. 허 씨는 피로연 도중 신부의 친구 A 씨(33·여)가 “그만 집에 가야겠다”라고 하자 “비도 오는데 택시 타는 곳까지 태워 주겠다”라며 호의를 보였다.


A 씨는 허 씨의 차에 탔고 허 씨는 택시가 많이 다니는 근처 버스 정류장으로 차를 모는 듯했다. 하지만 허 씨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신부를 잊고 ‘악마’로 돌변했다. 허 씨의 차는 버스 정류장이 아닌 인근 유원지 쪽으로 향했다. A 씨가 “어디로 가는 것이냐”라고 물어도 대답조차 하지 않은 허 씨는 유원지 산기슭에서 성폭행을 시도했다. 


‘설마’ 하다 위험 상황을 맞은 A 씨는 저항도 소용없자 기지를 발휘해 “차라리 모텔로 가자”라고 제안했다. 모텔에서는 “먼저 씻는 게 좋겠다”라며 허 씨를 샤워실로 들여보낸 뒤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허 씨는 A 씨가 다음 날 이 사실을 서울 강북경찰서에 신고해 검거됐고,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 관계자는 “결혼식 날 신부 친구를 성폭행하려는 사람은 경찰로 일하면서 처음 본다”라며 “A 씨가 친구와의 관계 때문에 고민하다 어렵게 신고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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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동영상 기획물에서 볼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는게 유머..


저 전과 25범과 결혼할렸던 여자분은.. 정말 다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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