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부터 계속해서 이상한 전화가 옵니다

집전화기입니다.

어제저녁에는 3번 왔습니다.

동생이 받았는데 뚜 뚜 뚜 하고 번호를 누르는 소리 비슷한것이 들리고

사람목소리는 없고 tv에서 나는듯한 시끌한 소리가 나서 끊었다고 했습니다.

곧 다시 전화가 와서 동생이 다시 받았는데 같은 패턴이라 끊었습니다.

다시 세번째로 전화가 와서 제가 바로 끊었습니다.

전화를 걸만한 사람들에게 물어봤지만 전화를 건 사람은 없습니다.

이상한 일이라고 넘겼는데 오늘 아침 또 전화가 오고 있습니다.

첫번째 들었을 때 뚜 뚜 뚜 하는 소리는 나지 않았고

tv에서 나는 듯한 시끌한 소리는 조금 들렸습니다.

지금 3번째로 전화기가 울렸는데 2번째부터는 기분나빠서 안 받고 있습니다.

어떤 전화인지 모르겠지만 광고전화도 아닌 것이 기분이 나쁩니다.

사람이 거는 것처럼 전화기가 울리는 시간도 조금씩 바뀌는것도 그렇고

보이스피싱이라든지 악질적인 수법일까요? 아니면 그냥 장난전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