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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 소울푸드라고 하는것도 전형적인 콩글리쉬인데 말이죠
게시물ID : cook_183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시돔
추천 : 14
조회수 : 1469회
댓글수 : 51개
등록시간 : 2016/07/01 10:02:50
한국사람들이 자신이 추억하는 마음속의 요리를 소울 푸드라고 하는경우가 있는데요

외국인에게 소울푸드라고 하면 당장 아래같은 음식들을 생각할겁니다.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56 MB

딴지 걸자는건 아니지만 소울푸드는 아프리칸-아메리칸 흑인들 음식으로
미국 남부에서 1960년대에 소울푸드라는 이름을 갖게된 흑인문화의 음식이죠.
종류로는 메기튀김, 치킨, 버터콩, 돼지다리고기 등등 비교적 헤비한 튀긴 음식 위주입니다.

소울푸드라는 단어는 엄연히 지정된 음식의 종류가 있습니다
김치찌개는 나의 소울푸드같은 표현은 그냥 말만 영어지 한국사람만 쓰는 표현입니다.
한국으로 들어와서 변형된 말이긴 하나 외국인에게 얘기할때 이게 내 소울푸드야 라고 하면
어리둥절 하게 될 수도 있다는 말이죠, 내 영혼의 음식이야 라는 뜻이 아니니까요.

굳이 따지자고 쓴 글은 아닙니다 근데 모르는 분들도 계실까봐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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