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키가 190인데요

어제 아버지 지인분 집에 초대받아서 갔는데

냥이가 하나 있더라구요

근대 얘가 제 어깨위에 올라가더니

내려오질 않더라구요 ㅋㅋ

캣타워가 부셔져서 치웠다는데

대신 타는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냥이 내리려고 하니까

매달려서 안떨어짐요...

내가 놀이공원에서 돈받고 아가들

목마태워준적은 있어도

냥이 인간캣타워노릇을 하다니...

얘가 개냥이인거예요?아님 냥이들은 다 이래요?

진심 냥이하나 키우고 싶네요 ㅋㅋ

어머니 털 알레르기 있어서 못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