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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인가보다
게시물ID : love_5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이티라떼
추천 : 0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01 17:01:20
 초등학교때 심장이 뛰고있다는 알고나서 친구들이랑 쉬는시간에 삼삼오오 모여 서로의 심장소리를 확인할때 내 심장은 메트로놈 마냥 규칙적으로 뛴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다.
 그런데 최근들어 널 볼때, 널 생각할때마다  내 심장은 메트로놈이 되길 거부하며 인템포로 연주하던 내 마음을 해방시켜 아첼레란도로 연주하게끔하는데 이 연주는 나를 미치게 만든다.  저 여자와 함께 있으면 정말 좋고 행복할꺼 같은데 막상 아무것도 할수없는 내자신을 보면 내 마음이 다시 아템포로 내 감정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아무리 심장이 빨리뛰어도 내 감정이 변화되도 달라질게 없는걸 알고 아무것도 할수없는 날 알기에 요즘 그녀 옆에가면 이런생각을 한다. '아..부정맥인가보다' 
출처 내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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