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경원은 미모도 상당하고 여성유권자에게도 어필할 수 있으나, 지지기반이 한나라당지지자들이다.
-- 지금 반 한나라당의 정서가 팽배해 있는 이때에, 한나라당의 지지기반은 충분할 수가 없다.
2. 오세훈과 이명박의 닮은 꼴이라는 멍애가 있다.
-- 홍석천.. 아니아니 쏘리. 홍준표마저도 치마 두른 오세훈이라는 김어준의 평가에 달리 반론을 제기하지 못했을 만큼 오세훈과 아주 많은 부분의 공통점을 지닌다.
엘리트 코스를 거쳐 정치를 하게 된것, 삶의 과정, 거의 모든것들이. 또한 오세훈은 이명박이 자신의 퇴임이후를 준비하게 할 요량으로 준비해뒀던 인물이었다는 점에서 나경원의 닮은꼴 행진은 오세훈에서 끝나지 않는다.
서울시정과 국가경영 두개를 두 인물이 쌍으로 말아먹은 이 시점에, 그 둘과 합집합을 광범위하게 가지는 인물을 또다시 시장으로 앉힌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
3. 토론이 경박하다.
- 나경원의 토론에 임하는 모습을 보며 강하게 압박도 잘하고 말 잘한다!! 는 사람도 많을 것이나.. 또한 상대방의 말을 자르고, 끼어들고, 계속 답변 제대로 못하게 뭐라뭐라 하고.. 별 상관도 없는 꼬투리를 잡고 물고 늘어지고... 또한 자신의 답변은 그럴듯 하게 들리지만 나중에 좀 살펴보면 거짓말로 점철된 경우가 대다수다. 즉, 나경원에 대해 조금 살펴본 사람이라면 나경원의 토론자세가 얼마나 경박한 모습인지 잘 안다.
4. 장애가 있는 자식을 두었으면서도, 실질적으로 장애인들을 위해 뭐 하나 한것이 없다.
- 수많은 장애아동을 자식으로 둔 사람들이 나경원에게 기대한 것이 있다면, 장애아에 대한 아픔을 공유하고, 실질적으로 장애자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더 잘 해주길 바랄 것이다. 그러나 집에 돈많은 나경원은 자신의 자식은 자신의 재력으로 잘 커버가능했는지 모르겠으나, 그러한 일을 나라에 가져갈 생각은 전혀 못한다.
5. 이명박의 비리와 한나라당의 이익을 위한 당론으로 대변하는 일중 굴직한 이슈들이 발목을 잡는 것이 많다.
- 대표적인 것이 BBK 주어발언, 사학법 반대집회 참여, 노무현 전대통령직 수행기간동안의 수많은 혐오셩발언,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통령직 퇴임후 역시 많은 혐오성 발언등등등. 그런 발언들이 지금 그이게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오고 있다.
6.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현재, 또한 나경원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 17개정도의 사학에서 졸업한 사람들은 절대로 나경원을 찍을 리 없다.
- 이번 화곡중학교에 대한 사실들이 알려지면서 더욱 공공연하게되었지만, 나경원이 이사직을 맡거나 직간접적으로 관련을 가진 사학에서의 일들이 사실이라면, 대부분의 졸업생들은 나경원에게 표를 주기를 거부할것이다. 또한 그런 졸업생이 표를 주기를 거부하는 나경원에게 그들의 지인이라도 표를 줄리가 없다.
결론 ::
수많은 비리의 온상인 한나라당의 입이며, 그리고 오세훈과 이명박의 닮은 꼴, 정작 자식이 장애아이면서도 장애자를 위한 정책을 생각지도 못하는,
자신은 돈이 있어 잘먹고 잘 살고 하지만 타인의 일은 전혀 느끼지도, 알지도 못하는..
그리고 그가 이사직을 맡거나 관련이 있었던 사학에서의 졸업생조차 표를 주기를 거부하는 사람을... 시장으로 뽑아줘??? 말도 안되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