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베스트
베스트30
최신글
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한글 배운지 6개월째 되시는 할머니께서 쓰신 시.
게시물ID :
tvent_20347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급토끼
★
추천 :
2
조회수 :
88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7/02 00:51:54
내 손에 잡은 것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
등에 짊어진 삶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질러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
어느 날 갑자기 덩그러니 혼자 있지는 않겠죠
?
사랑한다
,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생각할 겁니다
.
나는 사막을 걸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
.
내가 힘들고 지칠 때 내 이야기를 조금만 들어주세요
.
출처
예림이네 만물트럭
꼬릿말 보기
비공감 사유를 적어주세요.
(댓글 형식으로 추가되며,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리스트 페이지로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