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상자가 무지 큽니다...무슨 모니터박스 사이즈...ㄷㄷ
까보니 애어캡둘둘둘
꺼내보니 그래도 큽니다...사은품으로 준 저 블럭은 어찌 처리해야할지...
크....예상은 했지만 무지 큽니다...
그리고 무겁습니다...
재질은 뭔지 모르겠지만 촉감은 좋습니다. 거의 만질일은 없겠지만...
뒷면은 안찍었는데 노랑이 뭍은 디자인입니다. 포카리보다 개성은 없으면서 안이쁨...
여기서 노랑게 보이네요...안이쁨...
케이스가 넉넉해서 문제 없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전원케이블이 문제였습니다...
후...저 사이에 그래픽 카드를 넣어야 하는 상황...
그래서 뽑고 그래픽카드 장착한 뒤 다시 꽂았는데 뽑을 때 메인보드가 뽑히는게 아닌가 노심초사 했어요...
(전에 쓰던 컴퓨터의 사타케이블 뽑다가 슬롯체 뽑아버려서...)
바닥에서 놀고 있던 케이블을 전부 꽂아서 뿌듯합니다.
그래픽카드가 무거워서 메인보드에 무리를 줄까봐 어디선가 본 젓가락 기둥을 따라해봤습니다!
(슈젯+포카리기둥 부럽...)
LED는 밤에 불끄고 몰래 하는지라 맘에 안들었는데 다행이 끌 수 있네요!후..
이제 남은건 램32기가 추가해서 64기가 만들기 정도....?
그리고 어째서인지 조절하기 힘든 케이스팬의 소음...
통장은 말랐지만 마음은 풍족하니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