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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3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을Ω
추천 : 0
조회수 : 158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2/21 06:45:36
코레일에서 25세까지 단 한번 일주일간 저렴한 금액으로
무제한 열차이용을 할수있는걸 내일로 티켓이라고 하나봅니다.
요즘 좀 우울한거 같더니.. 저한테는 한마디 상의도 없이...
어머니가 허락하셨다며 내일로 여행을 혼자 떠나겠답니다.
인생을 살면서 단 한번뿐일지 모르는 소중하고 좋은 추억만들기가 될수있을텐데...
하는 마음도 있지만 왜 이렇게 안절부절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
국외가 아닌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까요? 음.. 개인적으론 한국사람들이 더 무섭다 느낍니다..
밥이야 어련히 챙겨 먹고 이동 수단이야 오전에만 이동한다하니 괜찮은데
역시 여자 혼자 숙박을 해결한다는게....... 심히 걱정됩니다.
네이버 검색을 해보면 혼자 다녀본 사람들 후기도 종종 있긴한데......ㅠㅠ;;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도 들고.. 특히 질 안좋은 남자들이 찝쩍대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그냥 별의 별 생각이 다드네요. 여자친구가 평상시에도 자주 연락을 하는 성격이 아니라 더 그런거같네요.
항상 매년 함께 여행을 1~3일 다니곤 했는데.. 바쁜 일상에 여행을 안가본지 1년이 넘었네요..
지금도 스키장이나 여행을 너무 가고싶은데... 그런 마음 알면서 --; 같이 가자니깐 '싫어' 한마디뿐..
에라이. 무뚝뚝한 이 여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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