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곡성 참 이렇게 많은 생각나게하는 영화는 첨인것같네요(스포및 나만의해석)
게시물ID : movie_594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주신ⓘ
추천 : 1
조회수 : 10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02 11:12:34
옵션
  • 창작글
============여기저기포함 및 제가보고 느낀걸 적습니다.참고로 글이 좀 길어요....============
 
가장먼저 독버섯은 이 영화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독버섯이 곡성주민들이 다 퍼졌다면 그마을 사람들은 다 환각을 봤야했고. 살인과 함께 두드러기 그리고 끝에는 끔찍한 죽음인데
        그렇게 단체로 걸리는건 없었죠.
둘째: 뉴스YTN에서 나올때 자막은 "야생 독버섯을 재료로 만든 건강식품 유통시켜" 라고만 나옵니다. 이게 모냐하면 말그대로 전국적으로
        유통을 시켰을텐데 대국민이 두드러기,환각,살인,있어야하는데 여기또한 안나옵니다. 단지 ...자막으로만 유통시켰다는것만 나와요.
결론은 버섯은 단지 미끼역활인것같습니다. 관객들을 헷갈리게할려고  더 의심하고 더 생각해라....그런뜻?
 
===============================================================================================
 
두드러기 발병속도 그리고 끝에는 살인 및 죽음.......
 
성병을 중점을 두고있습니다. 성관계로해서 주술을 걸었다??라고 생각하심되겠네요.
 
성관계->환각->두드러기-> 살인
 
1.첫번째로 죽은 여자 (아마 이여자도 성폭행을 당한것같음)
2.효진이 성폭행 (증거: 종구가 효진이 그림을 볼때 성폭행그림을 그림. 본인그림에 밑에 피나는거 그림  외지인닮은 남자도 그려짐)
3.술집작부 (작부니깐 언제든지 돈만주면 관계할수있을거라 생각됨)
4.강가에서 목매달은 여자 성폭행. (불탄집 여자)
 
성병은 보통 남자면 2~4일에 왠만하면 티가 난다고 들었습니다. 고름이나오거나 소변눌때 따갑거나...기타여러가지로 일찍 알수있죠...
허나 여자들은 제가 알기론 남자와 다르게 좀더 늦게 알수있다네요. 초기증상도없고  뒤늦게 안다고합니다.
 
여기서
1: 첫번째로 죽은여자와 돼지키우는 남자는 아마 불륜관계인듯싶습니다.
그렇게 그남자는 성병에걸리고 그후에 여자남편이 알게되서 그남자집에 찾아간듯싶습니다.
찾아갔을때는 이미 그 돼지키우는남자는 두드러기에 완전 전염이되었고 남편을죽이고
그 집에가서 여자까지 죽인듯싶네요.
2: 술집작부와 성복이는 아마 종구랑 같이 술마실때 그날 성관계를 했을것같습니다.
그리고 3일정도 지난시점에서 성복이는 돼지키우는남자와 마찬가지로 온몸에 두드러기에 살인까지 저질렀죠.
 
나중에 한번이라도 보면 아시겠지만.... 효진이는 허벅지부터 천천히 아랫배까지 오고 술집작부는 술집에서 한번등장 그뒤 일광집 점볼때 등장 총
2번 등장하는데 얼굴에는 두드러기가 안나있습니다. 즉 여자는 성병에 걸려있지만 두드러기 증상은 늦다 라는걸 알수있습니다.
허나 성복이는 일광이 바로나오기전 까지만해도 피부는 괜찮았습니다.
 
결론은 성관계를 통해서 주술적인 무언갈 작업을 했고. 그렇게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 죽임으로써 외지인의 악마적인 부활 제물로 받혀진다?
라고 전 생각합니다. 물론아닐수있지만 ^^;;;
 
===============================================================================================
까마귀
간혹 잘 모르시는분들이 계시는데 사실 까마귀는 우리나라의 길조였습니다.
허나 이게 뒤에 들어와서 흉조로 바꼈는데 사실 길조입니다.ㅠㅠ
 
무명은 까마귀이며 외지인은 검은개입니다.
보신분은 알겠지만
1. 종구와 부제 성복이 3명이서 외지인집에 찾아가고 집안을 난장판으로 해놓죠. 외지인이 뒤에 등장하는데 겁도없고 표정도 무표정이였죠. (검은개살음)
2. 종구와 부제 2명이서 외지인집에 찾아갑니다. 이때는 종구는 곡갱이까지 들고 집안을 때려부수고 협박해도 눈깜빡안했습니다
 
허나 검은개가 종구에게 죽음으로써 외지인은 힘이 약해진것같습니다. 그 증거로 까마귀떼가 죽어가는 검은개를 뜯어먹죠.
그래서 그뒤 일광과함께 살풀이 할때 교차편집으로 외지인도 주술을 펼치죠. 이건 대부분아실껀데 일광은 효진이에게 살을 날리려는것이고
외지인은 죽은 박춘배에 자기가 모시는 악마를 넣어 부활시킬려고 한것같습니다. (이 굿하는장면과 주술이 외지인과 일광에게는 아주 중요한것인데
효진이가 죽음으로써 완성?혹은 효진이가 거기 일가족을 죽임으로써 완성) 결론은 종구덕분에 실패하죠
 
글이 이상하게 넘어갔네요^^;; 여튼 힘이 약해진 외지인은 주술할때 가슴아파하며 결국 쓰러집니다. 사람들은 이게 일광짓이다 혹은 역살로 외지인이 갔다 라고하는데 그게아니라 영화보시면 외지인이 주술하기전 폭포에서 기도드릴때 무명은 훔쳐봅니다. (기회를 엿보는듯했네요)
주술할때 외지인이 쓰러지고 외지인 앞마당에 무명은 외지인을 째려봅니다.
사실상 무명은 외지인을 약해진 외지인을 죽일려했는데 안죽었죠 아마 이때까 끝에 무명이가" 그넘은 죽을 넘이 아니여"라고 얘기하죠...
 
일광은 뒤에 종구집에 찾아갔을때 무명을보며 코피와함께 심한 구토를 당합니다. 도망가죠... 집에서 주술을 외우고 촛불을 켜자 촛불이 꺼지고
까마귀가 나타납니다.
2.jpg
 
 까마귀를 보자 일광은 급하게 짐을 싣고 서울로 도망가죠. 허나 나방떼를 보고 되돌아갑니다. 자기가 믿는악마가 부활을하거나 힘을 얻어서 계획을 다시 실행시킬려고한것같습니다. 악마가 등장할때는 벌레나 파충류(양서류) 머 그런게 등장하죠.
 
까마귀도 외지인과 한패다???라고 하시는분도 계시는데 그럼 왜 일광은 까마귀를보고 놀래서 도망가고 다시 나방을보고 되돌아갔을까요??
까마귀는 한패인데?.......악마가 갔다가 다시온나?라고할수있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기억 나실지 모르겠지만 마을 장면에서 한가운데 빛이 보여주는 장면이있을겁니다.
제목 없음.jpg
 
전 이거보고 무명이가 종구네집 결계를 친것같아보였습니다. 장독대의 까마귀
 
1.jpg
 
그리고 첫번째 살인사건에 돼지키우는사람 창고에도 까마귀 여기서 말라버린 금어초도 나오죠.
무명은 이집또한 지켜줄려하다가 실패한것같습니다.
 
결론 까마귀는 무명쪽이였다...라고 전 생각합니다.

 
=========================================================================================================
곡성영화에서는 한국적인 굿과 기독교 일본씩 주술 머 여러가지가 섞여있는데요.
 
첫번째: 종구는 부제와 함께 검은개를 죽이던날 외지인에가 사흘까지 시간 준다고 그때까지는 떠나라고합니다.
           그때부터 정확하게 종구와 친구들이 외지인집에 찾아간게 3일째입니다. 이때 박춘배가 악마에 깃들려 나타나는장면이죠.
           박춘배가 다시 한번 죽고 외지인은 필살적으로 도망칩니다.
            첫번째방문(종구,성복,부제) 눈깜빡안한 외지인 두번째방문(종구,부제) 눈깜빡안한 외지인 그뒤 세번째방문 (종구,친구들)
            무자하게 도망치죠.... 절벽까지 메달리면서까지.....아마 낮에 죽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었나봅니다.
            절벽에서 떨어진 외지인은 무명이 등장해 서로 쳐다봅니다.
           (이장면서 사실 편집되었죠...무명과 외지인 숲에서 싸움씬...) 이거빼고 다음 바로 장면이 날이 어두워지면서 비오는 장면이죠.
            꽤 몇시간이 흘렀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친구들과함께 분명 비도안오는 낮에왔는데 트럭타고 갈때는 어두워지고 비가왔으니 말이죠.
           편집된장면은 제가 못봐서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종구와친구들은 박춘배시체를 묻었을 가망성이 큰것같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외지인은 종구차가 지나가는거보고 무명싸움도중에 일부러 뛰어든것같구요.  여기서 종구는 살인이라는 큰죄를 짓게돼죠.
           그렇게 4일째에 새벽에 외지인은 예수가 4일째에 부활한것처럼 새로 태어납니다.
           요시점이 제 생각에는 일광이가 도망칠때 외지인은 부활한거죠. 그리고 나방을보내고 다시 일광에게 도망가지말고 하던계획을 계속하라.
           머 그런 암묵적인지시 혹은 계시인듯...
두번째: 악적인 외지인의 손바닥 성흔자국 그리고 성경책을 읇는장면 완전 적그리스도처럼 행동
 
세번째: 무명이 돌던지는 장면은 " 너희중에 죄없는자는 돌을던저라..." 무명은 죄가없으니 아마 돌은 계속 던진것같음
세번째: 베드로는 새벽닭이 세번울기전에 예수님을 부인한다. 라고하죠 여기서도 닭이 세번울면 들어가라 하고 비슷한것같네요.
 
============================================================================================================
 

마지막
 
다른글을 못봤다면 이글도 쓸려고했는데. 밑에 리뷰보니 세번닭이 울고 들어갔다면 가족은 살릴수있었을까? 했는데 감독은 그렇지 않았다라고 했는데...
만약 밑에 리뷰글을 못봤다고 생각하고 글을 적을게요 ㅠ_ㅠ
 
닭이 2번 울고 종구는 집에들어갑니다. (새벽에 닭이 세번울면 음이 약해지고 양의기운이 강해져 귀신이 힘을 못쓴다라고 봤네요.)
덫을 친 금어초는 종구가 들어가자말자 시들고 마당에 들어선 종구장면에는 3번째 닭이 울었습니다. (하지만 덫은이미 파괴됨)
그리고 천천히 부엌으로 들어갑니다. 부엌안에는 또 창고문이있는데 그걸 여니 부인은 아주 힘없이 고개를 돌립니다. 즉 이때까지는
살아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죽어버리죠... (이미 3번째닭이 울었음에도 고개를 돌리니....그렇게 생각이 들었음 비록 죽었지만..)
 
즉 전 어떻게 생각했냐면 만약에 종구가 세번째 닭울음소리에 들어갔다면 금어초는 파괴도 안되고 그당시에 아주 미세하게나 살아있던 가족들을
약해진 귀신을 힘을 이긴 무명이가 살려주거나 혹은 꿈에서 깨는 장면으로 연출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효진이한테 마지막 제물이 되어버린 종구 다음장면이  완벽하게 변한 악마부활
 
그리고 마지막 엔딩씬이.....
외지인이 곡성의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일광이가 차를 태우고 곡성을떠난다 or 정류장에 일광은 차에서 기다리고있고 외지인이 내려와서 타고간다.
그리고 뒤에는 무명이가 떠나는 외지인,일광을 하염없이 쳐다보며 끝난다 .......... 이걸로 들었습니당.
 
너무 글이 엉망이라 죄송합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아 스샷은 혹시 문제가 된다면 바로 삭제하도록하겠습니다. 스샷은 안올리려고했는데 여튼 문제되면 삭제할께요 죄송합니당 ㅠㅠ (문제되겠죠??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