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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overwatch_172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줘:76
추천 : 11
조회수 : 830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6/07/02 12:33:38
저녁밥을먹고 오린이는 어김없이 오버워치를합니다
이날따라 매칭운이 좋았는지 연승을 거듭하더라고요
그렇게 3판째쯤인가
와이프가
"자기야 밥상좀 치워줘"
착한 오린이는 대답합니다
"어 알았어"
그러곤 상을 닦고 장난이 발동합니다 육각형으로된 밥상을 세로로 새우고선
"밥상받아라!!"하며
와이프가 서있는 씽크대 옆쪽으로 굴립니다
쿵꽝쿵쾅!!!!!
와이프도 놀라고 옆에서 엎드려 쉬고있던 한살된 개돼지가 놀라서 허겁지겁 지 집으로 뛰쳐들어가네요
순간적으로 궁이채워진 와이프는
41살먹은 오린이의 등짝을 내리 후려칩니다.
아직도 후끈하네요 껄껄. .
장난도 봐가면서 칩시다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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