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 30찍고 두근두근하는 맘으로 어제 경쟁전 첨 시작했음.
본인 유럽서버 쓰는데, 아이디가 한글인지라 첫겜에서 만난 사람이 "오~ 한국인 있네" 이러는 거임. 반가워서 막 안녕안녕 이러고 있는데 그냥반이 지브롤터에서 겐지 픽...
오... 겐지 하시네요... 이랬더니 자기는 이거밖에 못한다고... 암튼 불안한 맘에 시작했는데...
역시 상황좀 불리해지니 1분만에 탈주... 울팀 다른 한사람도 또 탈주... 히밤.
두번째 판은 이기고, 세번째 판 아누비스 하는데...
A거점은 뚫고 B거점 잘 안뚤리니 다 탈주... 딱 두명남고 2라운드 들어가니깐... 상대팀에서 안스러운지 그냥 나가는게 어떻겠냐고 계속 물어봄.
버티다 버티다... 결국 포기...
하... 히밤 탈주시키들. 차라리 하질 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