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쓰는거라 좀 횡설수설 할 수 있으니 간결하게 쓸게요~


현재 디즈니 애니메이션 총괄을 맡고 계신 분은 존 라세터라는 분이신데 이분은 픽사창립자이자 토이스토리 감독님이십니다

이분은 원래 소위말하는 디즈니 덕후여서 칼아츠 졸업 후 디즈니에 입사하셨는데, CG애니메이션을 만든다고 하셨다가 디즈니에서 해고 당하십니다(....) 디즈니측에선 2D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애니메이터의 일자리를 빼았길것같아 무서웠다고 하네용

그뒤 2006년 계속 흥행에 실패하던 디즈니측에서 픽사에서 애니메이션을 계속 흥행시킨  존라세터를 디즈니 애니메이션팀 CCO로 올려놓게 되죠!

서문이 좀 길었는데 이 분은 디즈니에서 내는 후속 홈비디오에 엄청 부정적이셨습니다...
(라이온킹, 인어공주, 노틀담의 곱추 등 후속의 이름을 달고 퀄이 매우 떨어지는 애니들은 전부 이것)

그래서 취임후 디즈니 홈비디오 후속 계획을 전부 취소시켜 버리죠! 아리스토캣 후속이 그래서 나올뻔하다가 취소된것으로 압니다..!

여튼 2006년 이후로 디즈니에서 나오는 후속들은 걱정하실 필요 없으십니다..예전처럼 저예산 비디오애니가 아니라 다른 애니처럼 제대로된 예산으로 만드는 애니메이션이거든요

 
주토피아2나 주먹왕랄프2 계획을 보고 디즈니후속은ㅜㅜ;; 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대충 적어보았습니다~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