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외출하는데
야생의 길고양이를 발견했다!
어...이리로 옵니다.
두근두근.
무릎꿇고 영접하는 저를
한번 흘끔 보고
시크하게 제 갈 길 가시는 치느냥님
조공이 없어서 그냥 가시나봅니다. ㅠㅠ
저편에 뭐가 있는지
몇번 애옹애옹 하더니 사라지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고양이 타입이 아닌가봐요.
개라면 좋아 죽는데...ㅠㅠ 고양이는 왠지 어렵네요.
그래서 집에 와서 개로 힐링...
쓰다듬어주면 혀도 내밀며 좋아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작성자 실성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