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 이놈의 방을 나가서 집으로 돌아가지..
원룸 사는데 한동안 바퀴 새끼들이 바글바글 하더니
스프레이 엄청 뿌리고 고형 약 여기저기 놔뒀더니 작은놈들은 다 죽었는데
어제 자다가 잠결에 뭔가 파바바박 하는 소리가 들리길래 본능적으로 바퀴 스프레이 들고 안경 딱 쓰니까
바닥에 바퀴 큰놈이 스슥하고 지나가고있음..
그놈을 잡기는 했는데.. 어휴...
근데 그 때 쯤이면 훈련소에 가있다는건 안자랑
다른 애들보다 1년 늦은것도 안자랑
훈련소는 한달만 하고 2년동안 공익근무 하는건 조금 덜 안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