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번 배신한 인간은 죽을 때까지 믿지 않습니다. 수많은 민주 인사에 칼을 꽂고 떠난 후 의원자리 못 받을까 다시 기웃거리는 인간도 못한 쓰레기는 결코 당원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말만 공격적으로 할 줄 알지 본인의 철학과 정치부재 그리고 잘못에 대해서는 단 일언반구의 사과도 하지 않는 저 인간을 저는 믿지 않습니다
변희재나 이언주나 서울대 나온 수재들입니다. 근데 예전에는 진상도 저런 진상이 없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정상적이고 식견이 넓어 보이는 이유는 애네들이 장사를 하는 대상이 달라졌기 때문이죠. 지금은 반윤 장사가 되니깐 반윤 팔이 하는거지만 나중에 반이재명 팔이가 더 돈이 되면 언제든지 트집잡고 그쪽으로 노선을 틀 겁니다. 고쳐쓰고 말고는 쓸 사람이 능력있으면 되는거고 없으면 마는거지만 당원 입장에선 당내에 장사꾼 들이는 건 싫네요
이언주나 변희재나 민주당과 적이 같을 뿐이죠. 저렇게 떠들어 대는게 도움이 됐으면 됐지 절대 피해가 되는게 아닙니다. 이런 글 올리는 분들은 혹여나 오유 누군가가 이언주의 현재 모습을 보면서 지지를 보내면 어쩌나 싶을 수 있지만 그러면 또 어떻나요? 어차피 박쥐 정치인이고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할 인간이니 또 박쥐짓 하면 그 때 되어서 지지철회들을 하시겠지요. (어디 민주당 골수지지층이나 국힘 골수지지층처럼 그들의 지지는 절대 굳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언주 변희재보다도 가벼울 수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그런 지지가 저들을 더 붙잡아 두고 현정권을 더 가열차게 비난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면 그거 또한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이언주 변희재 이 두 인간은 차기 대선에서 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반드시 반대쪽에서 보수나 기타 찌그레기들과 같이 욕할 인간들입니다. 이걸 모르고 지지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알고도 그들에게 동조하는 사람들이 더더더더더더더 많습니다.
속을 잘알고있으니 그에맞게 잘 써먹으면 , 최소한 조정훈이나 김종민같은 종자들보다는 덜 해롭다고 생각합니다, 그놈들에게는 진짜 우리편인줄알고 한참을 뒷통수를 까이고나서야 겨우 알아챘으니, 처음부터 알고 등용하는것이 그보다는 덜 해롭고, 또한 아군일때의 전투력은 어지간한 남자국회의원 50명몫은 하는 사람이니 잘 달래서 장수로 써먹으면 됩니다
배신한 놈은 또 배신하겠지만 배신 안 한 놈도 배신하는 세상입니다. 이낙연도 총리시절엔 그럴싸하게 보였죠. 배신 또 하라 그러세요. 다만, 당장 필요한 돌이니 가져다 무너지는 뚝을 막는게 맞습니다. 무능하고 쓸모없는 위인들보다 전투력있는 이언주의원이 민주당에 더 득이 될겁니다. 도덕적 프레임 따위는 이제 개나 줘 버립시다. 적의 적은 아군입니다.
이언주... 정치인생이 파란만장하죠. 근데 파란만장한 정치인생을 치루는 인물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어떤 정치 철학같은게 있다는 거죠.
가령 안철수는 새정치를 이야기했습니다. 언제나 정권을 비판하고 새로운 정치의 기치를 세웠죠. 뭐 결론은 애매모호 하긴한데 어쨋든 나름의 정치 철학을 내세웠습니다. 이낙연도 그렇습니다. 민주진영의 이재명 중심을 늘 반대하고 노무현-문재인 체제로 회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는 이래놓고 하는 소리가 노동운동을 범죄자니 하고 있고, 정작 본인은 노동운동 전과도 아닌 일반 범법 전과 2범이라서 그 철학이 의심받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유승민 의원도 보수다운 보수 라는 이름으로 정치를 하고 있고, 사실상 이준석이라는 정치적 후계자를 낳았습니다.
어쨋든 정치색을 바꾸는 정치인들은 모두 나름의 정치철학이 있는데, 이언주는 대체 어떤 정치철학이 있는지요... 주도적으로 하는 사업도 없고 주장도 없고 의미도 애매합니다. 이런 사람이 변하지 않길 바라는건 그 자체가 기적일겁니다.
이대표가 그만큼 민주당에 반윤투사가 없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낙지 원상3인 신경민등 반이재명 의원들이 연달아 탈당하는 상황에서 명망있는 국힘 쎌럽인사를 입당시키는 모양새도 필요했을 수도 있었겠지요 그렇다 하더라도 득보다 실이 더 많을 이언주 입당은 반대합니다 지금 단계에서 서로 비난없이 없었던 일로 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