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간이 부족해 못했던 벤치프레스와 로우를 진행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좌절한 훈련이었습니다. ^^;
우선 프론트스쿼트를 연습했는데,
바벨을 목젓에 바짝 붙여 안쪽 쇄골에 걸치니
무게가 몸쪽에 위치해 리프팅이 편하긴 한데
40kg만 넘어도 뼈가 아프네요.
손목 근육도 당기구요. 우선은 세손가락만 걸쳐야겠어요.
무게도 지금이 최대치인 듯 하구요.
벤치프레스도 지난 번보다 2.5kg 늘었을 뿐인데, 엄청 버겁네요.
로우 역시 상체 반동을 이용한 리프팅이 심해졌네요. ㅜㅜ
운동 끝나고 나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 기분이 좋더라구요.
7월에는 11시가 넘어도 후덥지근했는데, 여름이 힘이 약해지나 봅니다.
모두 건강하게 여름보내시면서 득근하세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