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차 우리아이. 지난주 금요일에 열나서 주말일정 다 캔슬하고 돌봤는데
항생제 처방받고 월요일이 말짱하단 소리 듣고 좋아했었는데
오늘아침까지만 해도 맛난거 먹고 방끗 웃는거보고 좋아했는데
점심때 보니 혀에 수포가... ㅠ
다행히 먹는건 잘 먹는데 자면서 영 불편한지 계속 깨서 엄마만 찾네요.
제가 재울 수 있다면 붙들고 자겠는데 에효..
엄마 껌딱지같으니 ㅠ
안아팠음 좋겠는데 또 이러니 참..
주말이고 휴일이고 안쉬어도 좋으니 아프지만 말았으면 좋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