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사이에 의사소통이 이루지려면 서로 같은 공리를 공유하고 있을 필요가 있음.
현대인의 절대다수가 공유하고 있는 가장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공리는 '동일률(A=A)'과 '모순율(A≠~A)'인데 기능보강님은 동일률을 부정함.
자꾸 A가 A가 아니라고 우기니까, A가 A라고 설명하고 있는 쪽에서는 미치겠는 거.
사실로 받아들이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에도 자꾸 근거를 대라고 우기니까 의사소통이 안됨
(눈 앞에 있는 사과를 두고, 여기 사과가 있다는 근거를 대라고 우기는거랑 같은 꼴).